맛있는 일상

영종도 카페 '차덕분' (서해바다View 굳굳 짱짱맨)

무링요짱짱맨 2022. 4. 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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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핫한 카페를 찾았다. 아니 전통찻집? 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view 맛집?

이름하여 '차덕분' , 카페지만 차를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긔

운영시간 : 11:00  ~  20:00(주말은 21:00)

 

 

일단 영상 하나 보자 :)

 

그냥 앉은자리에서 찍어보았다

 

 

 

사실 서해바다가 이쁘지는 않는데도 불구하고, 세련되는 디자인에서 남오는 매력에 갯벌바다가 이뻐보이는 매력까지??

 

차덕분 입구

 

입구에서 살짝 보이는 거대한 찻집(이라 하고 카페?)

여러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
정면뷰 1
정면뷰 22
정면뷰 333
실제 차기들을 팔기도 한다.
센스있는 다기들

 

그럼 전체적인 찻집의 분위기는 어떤지??

 

딱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너무 또 조용하지 않는, 스피커가 좋은 스피커를 쓰는지 음악도 센스가 넘치신다

 

 

 

 

이때까지 위에서 보았던 사진 및 영상은  메인 홀(hall) 이고, 우리는 실제 다른 room 으로 가서 자리에 앉았다.

 

별도 room은 이런느낌이지롱

 

 

메뉴도 정말 다양한데, 

 

우리는 여기서 '월광백' 과 '호지차 실타래빙수' 를 먹어보았다. (커피는 이미 다른데서 먹어서,,)

여기서 정말 좋았던것은

우리가 시킨 차의 유래라던가, 어떻게 먹어야 꿀맛인지, 또 어떤식으로 다르게 먹어보는것도 좋을지 이런것들을 종업원들이 직접 서빙을 하면서 가르쳐 준다.

 

차알못인 우리에겐 신세계지 ..

 

월광백(냉침차) - 다먹고 뜨겁게 해도 꿀맛
호지차 실타래빙수 - 베스킨라빈스을 이김 ㄷㄷ

사실 차를 이전까지는 그냥 무슨맛인지 모르고 먹었는데...

 

1. 차맛을 잘 모르고 막 먹다가

 

2. 스미스(Smith)차를 알게 되면서 다양한 차맛의 세계를 알게됨,

 

3. 오 '차덕분'에서 제공하는 차는 그 잎마다 맛이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맛임. 다른 차도 다 먹어보고싶은 맛

 

이럼..

 

 

다만 하나 아쉬운게, 주말에는 겁나 사람이 많다는 것과

기존에는 차 오마카세도 진행하였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요즘은 하지 않는 듯 하였다.

하지만, 부모님 또는 커플끼리 좋은 뷰를 보면서 커피가 아닌, 정말 좋은 차를 한잔하는 것은 어떤지? 

 

오래동안 기억에 남는 찻집 '차덕분'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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