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가 발견한 양식집인 '우디네'
그냥 아무생각 없이 지나가는데, 너무나도 외관이 이뻐 검색을 하게 되었다.
검색을 하였더니,,
엄청난 맛집 !! ♡
평점 4.94의 무시무시한 곳이다. 예약은 필수!
예약을 하기 무섭게 당일 예약이 마감되는,,,, 역시 운이 좋았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금요일 or 주말은 주류주문이 필수라는 것 :)
하지만 메뉴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에 그리 부담되는 가격은 아닌 듯 하다.
밑에는 식당 내부의 분위기인데,,
합정에 이런데가 있다고? 보물을 찾은 느낌이다.
너무 깔끔하고 현대적이고 청결하다는 것.
사실 후일담이지만, 우리를 제외하고 소개팅 자리로 꽤나 많이 예약을 하고 오는 것 같다.
겁나 흥분탕인 상태,,, 사실 다 시키고 싶었음,,
이제부터는 가장 궁금한 식사 !
우리는 세가지의 파스타 및 뇨끼를 주문 했고 이제부터 시작,,,
바질 뇨끼
봉골레
샬시챠 포모도로
직접 만들었다는 식전빵
매우 밀도가 높은 빵이었고 쫀득쫀득해서 더 먹고 싶었다는,, 맛있으니까 다음 음식이 엄청 기대됬다
특히 따뜻하게 나오는거 짱짱맨!
- Basil gnocchi : 수제 바질페스토, 리코타치즈, 감자뇨끼
바질뇨끼!바질뇨끼!바질뇨끼!바질뇨끼!바질뇨끼!바질뇨끼!바질뇨끼!바질뇨끼!바질뇨끼!바질뇨끼!바질뇨끼!
사실 좀 충격먹었다. 리코타치즈를 살짝 굽고, 특시 수제바질소스가 매우매우매우 맛나다 :) 배가고파서 다 긁어 먹었다는 거,, 진짜 한그릇 더 먹고 싶어서, 이거먹고 바로 폰 꺼내서 토욜도 예약 해놨음 !
또 다른 메뉴 봉골레 파스타
기본적인 맛을 충실히 하면서 면을 매우 쫀득쫀득하게 만드는데 하,, 굳굳 요리 잘하시는 듯,,
여기서 요리하시는 모습 한번,,
마지막으로 샬시챠 포모도로
토마토 소스 베이스에 수제로 만든듯한 미트볼, 그리고 상당히 복합적인 후추맛, 바질 등에 어울러서 이것도 꿀맛 !
근래에 먹었던 다이닝, 파스타 중 가성비도 좋고 가심비도 좋은 아주 좋은 곳을 찾은 것 같다.
이번주 토욜에 가서 다른 메뉴 및 특히 바질뇨끼는 한번 더 먹어보고 리뷰를 해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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