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 이대역 맛집] "가미분식" | 이대 졸업생들이 다시 찾는다는 40년 전통의 맛집

가미분식

이대 / 이대역 맛집

 

이대 근처에서 저녁 먹을 곳을 검색하다가

이대 졸업생들이 졸업하고 나서도

먹으러 찾아 온다는

40년 전통의 음식점을 발견하고

바~로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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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10:00 ~ 20:30 (브레이크 타임 없음)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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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차

가게 앞 주차 가능하나,

장소가 넓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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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분식은 오랜 시간동안

이대생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대 정문에서 정말 가까운 곳에 위치합니다.

지하철으로 오시는 경우에는

이대역 3번 출구에서 이대 정문 방향으로

쭉 걸어 올라오시다가

스타벅스 이대 리저브점을 지나서

나오는 골목에서 우회전하셔서

쭉 올라가다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 오르막길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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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분식 메뉴 사진

가미분식의 메뉴를 찍어왔습니다.

가미우동(7천원)과 주먹밥(5천원)이 대표 메뉴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동과 주먹밥을 전국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전국택배가능'이라니... 기대감이 커졌어요👀!!

 

이외에도 돌솥비빔밥, 제육덮밥 등 밥 메뉴와

닭칼국수, 냉모밀 등 면 메뉴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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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넓고 자리도 많아서

혼자 혼밥하러 오더라도

여유있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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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미우동과 주먹밥, 돌솥비빔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간단한 반찬(단무지 같은..?)과 주먹밥이 나왔습니다.

주먹밥은 1인분 5천원에 2개가 나오네요.

저 간장은 주시면서 주먹밥 찍어먹으면 된다고 알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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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의 맛은!!

일단 밥이 찹쌀같이 쫀득쫀득한 식감이었어요.

그리고 그 안에 소고기 다진 것이 들어가 있었어요.

현수막에 횡성한우가 들어있다고 쓰여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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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간장이 마약김밥 찍어 먹는 간장과 같은 그런 맛인데요.

주먹밥을 조금씩 떼어 저 간장에 찍어먹으니

약간 중독성있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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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 가미 우동이 나왔습니다.

색깔은 라면 국물 같지만...

맛은 전혀 달랐어요.

많이 자극적이지 않은,

속이 편할 것 같은 맛인데

깊은 맛이 있는 우동이었어요.

찬 바람 부는 겨울 저녁에 먹으니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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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돌솥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뜨거운 돌솥 그릇에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나왔어요.

각종 채소와 신선해보이는 날달걀이 올려져있었고

양념장과 함께 비벼 먹으니

뜨~끈하고 맛있는 돌솥 비빔밥 맛이었어요.

채소가 다양하고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던 메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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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내돈내산 후기

 

40년 전통이라는 수식어와

이대생들의 사랑을 받아온 집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다녀온 가미분식.

엄청난 맛은 아니었지만,

먹고 나니 속도 편하고,

'한 끼 든든하고 건강하게 잘 먹었다~!'라는

생각이 드는 집이었습니다.

매 끼니를 자극적인 외식음식들로 채우면

몸이 힘들어지는데

그럴 때 찾게 될 것 같은 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도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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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이대 맛집

'가미분식' 의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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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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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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