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 더아남(The Anam in Vietnam) 인 베트남 첫번째 ( 룸 리뷰 편 )
이번년도 5월 즈음에 갔던 베트남 더 아남( The Anam ) 리조트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벌써 6개월이 지났는데요.. 변명이면 변명이지만 .. 여전히 인생이 바쁜관계로,,글 쓸 시간이 많지 않네요....
총 두편에 나눠서 리뷰를 진행을 할 것이며 그 중 첫번째 편으로는 룸 리뷰를 먼저 진행을 하고, 다음편에 더 아남의 시설 및 레스토랑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먼저 !!
우리는 총 3박 4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나트랑에 있는 더 아남 (The Anam) 리조트에 예약을 에바종을 통해서 진행하였습니다.
이해를 돕기 편하기 위해서 먼저 예약내역을 보여드립니다 : )
2019.05.03 ~ 2019.05.05 일정으로 Balcony Garden View (Deluxe Collection) 로 예약을 했고,
2019.05.05 ~ 2019.05.07 일정으로 Pool View Villa (Villas) 로 예약을 했습니다.
더 아남에는 먼저 9가지의 방 종류 타입이 있습니다.
9가지의 방 종류 타입은 에바종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 우리는 두가지 타입의 방을 예약을 하였습니다.
먼저 이렇게 나눠서 예약을 한 가장 큰 이유는 베트남 나트랑에 도착하는 시간이 2019.05.04 01:30am 에 도착하고 또 나트랑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짜가 5월 7일 새벽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비행기의 일정으로 인해 5월 3일에 체크인을 하지 못하고 5월 7일에 새벽에 체크아웃을 해야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최소의 가성비로 최대로 누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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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05.04 새벽에 도착해서 더 아남 리조트<->공항 픽업서비스를 통해서 더 아남 리조트에 도착한 다음, 라운지에서 5~6시간을 견딘다음에,,,,,,얼리체크인(오전 9시) 을 통해서 5.4일자부터 체크인을 하여 돈을 세이브한다. 대신 방 체인지 없이, Pool View Villa (Villas)에서 쭉 즐긴다.
(2) 2019.05.04 새벽에 도착해서 나트랑 시내에 바로 직행으로 가서(택시를 타서) 새벽 마사지를 받고 더 아남 리조트로 복귀하여 얼리체크인(오전 9시)을 통해서 5.4일자부터 체크인을 하여 돈을 세이브한다. 대신 방 체인지 없이, Pool View Villa (Villas)에서 쭉 즐긴다.
(3) 20.19.05.04 새벽에 도착해서 더 아남 리조트<->공항 픽업서비스를 통해서 더 아남 리조트에 도착하여 바로 숙박을 한 다음, 아침일찍부터 즐긴다. 대신 첫날 두번째날은 제일 싼방으로 즐기고, 마지막 두날을 Pool View Villa (Villas)에서 즐긴다.
총 세가지의 선택지 중에, 휴가일정의 좋은 컨디션을 위해 1박을 추가하되 첫날과 두번째날을 제일 싼방을 묵고 중간일정즈음에 좋은 방으로 옮겨서 마저 즐기자는 (3)번째 일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각자가 편하신대로 하되, 비행기 일정이 동일하실 경우에는 그날의 좋은 컨디션을 위해 저희처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총 두개의 룸 타입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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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cony Garden View (Deluxe Collection)
객실 소개: 발코니 가든 뷰 객실은 인도차이나 시대의 건축과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을 혼합한 객실로 정원 전망을 지녔다. 객실에는 침대와 책상, 휴식 공간이 있으며 고급스러운 침구가 편안한 잠을 돕는다. 커넥팅룸 가능하며 객실 넓이 55㎡(약 17평)
기준 인원: 2인
최대 인원: 성인 3인 또는 성인 2인+어린이 2인(판매 요금은 2인 기준)
침대 타입: 킹 사이즈 베드 또는 트윈 베드
Pool View Villa (Villas)
객실 소개: 수영장을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를 가진 풀뷰 빌라. 이름대로 객실 앞으로 수영장이 보이며 콜로니얼 시대의 향수와 고급스러움이 담겨있다. 여유로운 크기의 침실과 욕조가 편안하다. 커넥팅룸 불가능하며 객실 넓이 50㎡(약 15평)
기준 인원: 2인
최대 인원: 성인 3인 또는 성인 2인+어린이 2인(판매 요금은 2인 기준)
침대 타입: 킹 사이즈 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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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정도로 예약 내역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이제 여행을 시작합니다 ㅋ
나트랑 공항에 도착하자말자 체크인 하고 찍은 Balcony Garden View (Deluxe Collection) 의 룸 컨디션입니다.
Balcony Garden View (Deluxe Collection)의 전경입니다. 예약할때 아쉽게도 킹배드가 없어서 트윈베드로 잤네요 ㅠ
전반적으로 컨디션은 매우 좋습니다. 양호하고 깔끔하고 에어컨도 빵빵하구요 ^^. 화장실에서 본 룸 전경입니다.
이건 반대로 룸에서 본 화장실 전경입니다
화장실 내부 입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너무 피곤해서 빠르게 찍는 바람에 이렇게 나왔으나,, 모든건 확인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어매니티, 수건, 세면대 2개, 욕실 따로 있구요. 전반적으로 고급스럽습니다.
기본적으로 샤워가운 2개, 다리미판, 다림질판, 그리고 일회용 슬리퍼 2개, 리조트 쪼리 2개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너무 졸려!!!! 빠르게 찍고 자겠다는 일념으로찍었습니다. 작은 금고가 보이구요.
여기서 잠시 한숨 잤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새벽에 잠을 청하기 위해서 한잔한 술병이 보이네요 @.@
아침에 일어나서 본 전경입니다. 1층 뷰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닙니다. 매우 좋습니다. 뭐랄까,, 조용한 가운데 혼자서 자연을 만끽하는 느낌???..이정도이구요.
전반적으로 말씀드리면, 제일 싼방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함이 없다 ! 단지 건물에 방이 여러채가 있다는 '호텔' 식이라는 부분들과, 시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간 걸어가야한다는 부분들이 있지만........................... 뷰부터 시작해서 시설들까지 솔직히, 부족함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방만 사용하시는 것도 매우매우매우 강추드립니다.
여기서 잠시, 아침일찍 나가 찍은 나트랑 라운지 및 전반적인 풍경사진 몇개보시고 두번째 방으로 넘어갈게요 !
처음 더 아남 리조트를 들어가시면 볼 수 있는 라운지입니다. 여기서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진행되구요. 컨시어저 서비스도 여기서 신청 가능합니다.
라운지 앞에 이렇게 정원이 꾸며져 있고요. 항아리에서 물이 쉴새없이 계속 나옵니다
저기 끝에 수영장이 보이네요. 저 수영장은 나중에도 설명할 것 이지만, 풀빌라 전용(?)처럼 쓰이는 수영장입니다.
아침에 더아남 전경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와 다시갈까,,,,
다음은 두번째 방인 Pool View Villa (Villas) 의 룸 전경입니다.
다행히 이방은 킹베드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더 비싼방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잡은 방인 Balcony Garden View (Deluxe Collection) 보다 살짝 작습니다. 근데 뭐,, 사실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놀고 먹느라,,
사진에 안나올려고 용을 써봤는데요...여기 뒤에는 의자와 책상, 그리고 옷장이 구비되었습니다.
하 햇살.. ㅠㅠ 좋아요 좋아요 ㅠㅠ 술먹기 딱 좋아요 ㅠㅠ
창가에 나와봤는데요. 아까와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처음방에서는 풀때기 밖에 안보였다면, 여기는 잔디입니다.
지금 앞에 보이는 물은 정원이구요.
오른쪽에는 수영장이 보입니다. 이 수영장은 사실 리조트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이 사용할 수 있으나, 약 10여개의 Pool View Villa (Villas)에 둘러 쌓여 있는 형국입니다. 즉 Pool View Villa (Villas) 이용고객들이 대부분 사용하게 되는 구조가 된거죠. 매우 좋습니다.
쫄래 쫄래 샛길로 가보니, 수영장이 제대로 보이네요. 저기 선베드들이 Pool View Villa (Villas) 사람들이 그냥 전세 내고 쓰고 있습니다. 우왕,,,
화장실은 좀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양쪽에 이렇게 세면대가 있구요.
샤워실이 이렇게 따로 있고요
화장실 제일 가운데에 이렇게 욕조가 있습니다. 그 뒤는 이렇게 풀밭으로 덮어놨네요. 매우 독특하면서 좋습니다.
물은 가운데 있는 플라스틱병같은게 공짜이고, 왼쪽 하단의 병은 유료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룸에 대해서 리뷰 드렸구요. 다음편에는 본격적으로 더 아남의 시설들 및 레스토랑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
다음에 봐유 !